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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있던 자리

Object: 003     Kind: 사쉐
바다가 있던 자리
우음도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그곳에서 느꼈던 감각과 기억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나무, 그리고 조용히 남아 있는 풍경들은 사진 너머의 기억으로 이어졌다. 우음도에서 느꼈던 공기와 분위기, 그리고 그곳에 머물러 있는 시간의 감각을 떠올리며 샤쉐를 만들었다. 사라져가는 풍경과 자연과 함께했던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Location: 우음도 / Year: 2021)